개독 소리 듣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이 인간들 광우병 소고기 한 트럭은 쳐먹었나보다.

경찰의 넋나간 행동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교회에 난입하고, 기물파손 후 보험처리하라는 등 국민의 쥐팡이 센스가 돋보입니다.

그런데 댓글을 보던 중 이런 댓글이 보이네요.




......? 어째서 저런 내용의 글에 저런 내용의 댓글이 달리는거죠? '법조계 관계자'가 경찰복 차림으로 교회 등의 '종교 시설'에 드나드는건 위법소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교인들이 불쾌해하며 "신성한 장소인 교회에 경찰이 경복 차림으로 자기 집처럼 드나드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신성한' 부분은 넘어갑시다. 교인과 교인이 아닌자의 입장은 다른 법이고, 우리는 서로 다름을 존중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저 말 어디에 '개독'이라고 까야할 부분이 있습니까?

저는 개신교이고, 현재 개신교의 주요세력이 정치세력과 야합해서 벌이는 각종 뻘짓이 역겨우며, 그걸 개독교니 (주)예수니 까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권과 신권은 분리돼야하니까요. 특히 예전 PD수첩에서 모교회의 조모목사의 비리를 방송한 후 PD수첩과 MBC를 성토하던 개독교인의 모습에는 정말이지 침을 뱉어주고 싶더군요.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개신교=개독교가 아닙니다. 성급한 일반화로 똥오줌도 못가리고 아무나 까대는 뻘짓 좀 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글을 보고 이 말을 들어줄지 의문이긴 하지만요.

종교관련이야기는 안하려고 했는데 울컥해서 해버렸네요. 쩝.



p.s. 닉때문에 글에 설득력이 없어!! OTL

by 갓뎀·더·배드뉴스 | 2008/06/05 14:04 | 도움 안되는 망상사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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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ass at 2008/06/05 14:42
저도 점심때 저 글을 읽었습니다...헌데 저런 덧글이 있었군요...
할말과 쓰지말아야할 말 정도는 구분하고 올라온 글 자체를 정독하면 저런 말이 나올까...
뭐 '신성한' 부분에서는 저도 좀 그랬습니다만...여하튼 정부가 나라를 완전히 카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갓뎀·더·배드뉴스 at 2008/06/08 13:20
무조건 까고 보는 겁니다.
Commented by 朗月 at 2008/06/05 15:34
법에서 저렇다는건데, 저 덧글은 마치 기독교에서 저렇게 했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요즘엔 MB씨 때문에 유난히 더 그러는건지 교회라는 얘기만 나왔다 하면 개독이네 뭐네 해서 좀 기분이 별로네요;;
Commented by 갓뎀·더·배드뉴스 at 2008/06/08 13:22
실제로 MB 때문에 날뛰는 개독이 많기는 합니다...
Commented at 2008/06/06 22: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갓뎀·더·배드뉴스 at 2008/06/08 13:22
법조계 관계자가 안된다고 하는 걸 보니 안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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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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